2022년 함께 읽을 첫 책은 윌리엄 윌리몬의 '작은 교회의 설교와 에배' 입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21369513
작은 교회의 설교와 예배
작은 교회의 역할과 가치를 재발견하다!등록 교인 200명 이하의 ‘작은 교회’에 대한 사려 깊고 통찰력 있는 진단을 통해 오늘날 작은 교회가 당면한 과제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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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윌리몬은 한국에서는 스탠리 하우어워스와의 공저자로 더 유명하신 분이긴 하지만,
원서들을 살펴보니 독자적으로 책도 많이 내셨고, 미국에서는 오히려 스탠리 하우어워스 보다 더 잘나가는(?) 목회자이자 교수님이시네요.
2021년 한해 동안 제가 읽은 책들을 정리해 보니 모두 52권을 읽었네요.
가장 마지막에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저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이 책을 읽은 셈인데,
북클럽 멤버들과는 한 해를 이 책으로 함께 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교회' '설교' '예배'
지금 우리 현실에서 꼭 한번 함께 생각해 봐야할 주제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겁지도 방대하지도 않은 책이라, 가볍게 읽고 토론하기에 적절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서문
들어가며
1. 소수가 모인 곳에
2. 작은 교회를 생각한다
3. 주일: 교회의 중심
4. 예배: 만남의 의식
5. 주의 만찬: 가족 식사 시간
6. 세례: 가족이 되다
7. 결혼식과 장례식: 가족의 위기
8. 설교: 말씀을 섬기다
9. 평신도의 반응: 말씀을 받다
10. 말씀의 종
더 읽을 만한 자료들
한국교회 목회자 중에서 누군가가 한국 교회의 현실을 가지고 이런 책을 내 주셨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같이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1980년대에 쓰여졌던 이 책이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다시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점에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함께 모여 작은 교회의 가치, 설교의 의미, 예배의 중요성에 대해 재발견 하는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일정: 01/08,09,15,16,22,23,29,30 오후 9시
- 주말(토,일) 오후 9시에 zoom 으로 모여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책의 본문을 읽습니다(이런 방식을 윤독이라고 합니다).
- 모여서 함께 읽기때문에 미리 읽어오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 책의 구매를 도와 드립니다. 책값은 $10 입니다.
- 읽기는 온라인으로만 하지만, 책 완독후 오프 모임을 통해 읽기 나눔을 합니다.
이메일 주시면 자세한 모임 정보를 공유해 드립니다.
문의: jhk282@gmail.com /장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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