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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함께 읽는 윤독 타임- 기꺼이 불편한 예배

tHingitself 2021. 10. 3. 12:44

10월 모임에서 함께 읽을 책은

김재우 선교사님이 쓰신 ' 기꺼이 불편한 예배' 입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19726512

 

기꺼이 불편한 예배

예배당 안에서 드리는 우리만의 예배를 넘어,기꺼이 다른 이들에게로 나아가는 불편한 예배를 꿈꾸다“환대.” 어쩌면 많은 이에게 생소한 단어일 것이다. 그러나 나그네와 손님을 환영하는 전

book.naver.com

 

'환대와 우정을 나누는 예배 공동체'라는 부제처럼 

어느 예배 공동체의 모습을 함께 읽고 나눕니다.

우리의 예배는 어떠해야 할까? 에 대한 답을 줄 수는 없지만, 

예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줄 것입니다. 

환대는 우리를 낯선 곳으로 인도한다.
 그리고 환대는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이에게 베풀다가 나의 가장 귀한 것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환대는 분별력과 지혜,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필요로 한다. 또한 그 이상의 용기도 필요하다.
상처받을 용기,
아무것도 돌려받지 않아도 괜찮을 용기 
오히려 오해와 비난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할 용기
                                                                         - 책 속에서-

가을 밤 함께 모여, 

예배 예술 선교사의 입을 통해 들려주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공동체를 함께 읽고 들여다 보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1장. 누구를 예배할 것인가? 
01 원함과 필요 
02 예배, 진짜 좋았어요! 
03 예배당에서도 말고 온라인에서도 말고 
04 자기 노래를 부르라 
05 백인 예수를 넘어 
06 당연히 불편한 예배 
07 다른 예배, 같은 하나님 
08 함께 예배하기 
09 나그네로 예배하기 
10 질문만 있고 답이 없을 때 
11 이사 오신 예수 
12 예배 공동체를 향하여 

2장.누구와 예배할 것인가? 
13 싸우보나. 나는 너를 보고 있어! 
14 난민이 왜 잘살죠? 
15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위한 예배 
16 쌀람. 우리에게 평화를! 
17 검으나 아름답다: 피부색을 넘어 하나님의 형상 보기 
18 너의 노래가 우리의 노래가 될 때 
19 한 사람을 위한 노래 
20 몸의 거리, 마음의 거리 
21 시간을 지킬 수 있는 특권 
22 밥과 국을 주시며 
23 춤을 추어야 예배이다 
24 환대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 일정: 10/03,16,17,30  오후 9시 

주말(토,일) 오후 9시에 zoom 으로 모여 함께 책을 돌아가면서 같이 읽습니다. 

- 모여서 함께 읽기때문에 미리 읽어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 책은 제공됩니다. 책 값은 $8입니다. 

- 읽기는 온라인으로 하지만, 책 완독후 오프 모임을 통해 책을 읽은 소감을 나누는 커피 타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시면 자세한 모임 정보를 공유해 드립니다. 

문의: jhk282@gmail.com /장희경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무언지 한번쯤은 고민해본 이들
  • 우리의 예배공동체의 현실을 한번 돌아보고픈 이들 
  • 팬데믹을 관통하며 예배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고 싶은 이들 
  • 혼자서는 책을 완독을 할 자신이 없어 함께의 힘에 묻어가고 싶으신 분
  • 주말 저녁, 약간은 더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면서 독서의 습관을 가지고 싶으신 분
  • 온라인으로라도 성도들과 교재를 하고 싶으신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