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앤시, Anne's moment 오늘의 11:30엔 아들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었다. 오늘의 메뉴는 pork rib이랑 달걀말이 인터넷에 라면스프로 만드는 수육 레시피가 있길래.. 아이들은 수육 안좋아해서 등갈비로 한번 만들어 봤는데, 먹을만 하다. 오랜만에 bento note도 적어서 넣었는데.. 뭐, 다정다감한 말들은 아니고, 오늘 알바 끝나고 올때 자몽주스 만들어오라는 메시지였다. 하하하 그런데, 아들.. 주스 안들고왔다.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