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ODz-zSctJY 아이유의 무릎이 원곡인데, 세븐틴의 원우군이 커버한 곡 요즘.. 위로를 받고 있는 노래... 아이유 노래야 뭐.. 말해 뭐해... 거기에 원우 목소리가 마음을 달래준다. (물론, 원우군의 얼굴 위로는 말할것도 없고…) 가사를 꾹꾹 눌러쓰며, 찬찬히 들여다 본다.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 아이유는 할머니를 그리며 쓴 곡이라고 하고, 원우는 엄마 돌아가시고 부른 커버곡이라고 하고, 나도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가 뭐가 있나 곰곰히 생각해본다. 답을 찾지 못했다. 돌아가고 싶은 순간도, 돌아가고 싶은 자리도 떠오르지가 않는다. 긴장과 불안속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버린 탓일까... 좋았던 추억들이 내 머리속에서 다 사라져버린 기분이다. 내 미래뿐 아니..